· 자기연민에 잘 빠지며 술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. (  )

· 혼자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. (  )

· 술 마신 다음날 해중술을 마신다. (  )

· 취기가 오르묜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(  )

·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면 거의 참을 수가 없다 (  )

· 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 못하는 경우가 있다.

   (최근 6개월 내 2회 이상) (  )

·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.(  )

· 술로 인해 직업기능에 상당한 손상이 있다.(  )

· 술로 인해 배우자(보호자)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.(  )

· 술이 깨면 진땀, 손떨림, 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.(  )

· 술이 깨면서 공포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하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. (  )

· 술로 인해 생긴 문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. (  )

위의 질문은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개발한 알코올 문제 측정을 위한 도구입니다.

문항 수로 『그렇다』가 4개 이상이면 알콜 치료 병동에 입원할 정도의 최소 수준이며, 알콜중독으로 진단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 특히, 불안이나 공포 등 금단증상을 나타내는 10번과 11번 항목에 해당될 경우 다른 반응의 유무에 관계없이 알콜중독으로 진단합니다.

한편 아래와 같이 증상이 한가지라도 벌써 알코올의존이 심하거나 알코올 중독이 시작된 것으로 판달할 수 있다.

긴장되고 초조하며 피고하면 술을 찾는다

술을 한잔 하지 않으면 활기가 없고 우울하며 잠을 못이룬다

혼자 마시는 경향이 커진다

매일 일정한 시간이 되면 마시고 싶어지며 아침에 일어나서도 마신다

마시기 시작하면 한 두 잔으로 끝나지 않는다